(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OCI[010060]가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문제에 다시 직면할 것이라며 8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수급 밸런스는 올해와 내년 유사한 흐름을 보이겠지만 중국 업체의 증설로 2019년부터는 공급과잉이 심화할 것"이라며 "내년 폴리실리콘 가격도 상반기 강보합 이후 하반기에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내년에는 중국의 분산형 발전 보조금 삭감에 따라 태양광 수요의 둔화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말레이시아 신규설비 상업가동에 따른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와 석탄화학 부문의 실적 증가를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는 10만5천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이런 목표주가는 OCI의 현 주가(7일 종가 12만6천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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