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현지 법인인 롯데면세점 제주는 8일 홀몸노인 가정 100곳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담은 '플레저 박스'와 쌀 1천㎏을 전달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 법인장과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동아리 소속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제주시 홀몸노인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 플레저 박스 등을 기증했다.
플레저 박스는 기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였다. 이번에는 치약과 김, 참치, 가루 세제 등의 품목을 담았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 이웃과 취약 가구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도내 보육원 5개소 원아를 초청,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했다. 지난해에는 제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시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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