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주민들이 인구 늘리기에 머리를 맞댔다.
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주민,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 민·관이 참여하는 '완도군 인구늘리기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다문화, 육아맘, 귀농귀촌, 기업, 어린이·여성, 행정지원 등 6개 전문 분야별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다문화 가정 주부, 귀농·귀촌인, 기업인, 공무원, 군의원 등 계층이 다양하다.
특히 여성의 역할을 중시해 위원 중 절반이 훨씬 넘는 15명이 여성이다.
협의체는 지난 7일 군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출산 장려금 외에 결혼 장려금 지급, 다양한 출산용품 지원, 전·월세 재정 지원, 산부인과 및 소아과 등 의료 인프라 개선 등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다문화 가정 지원 확대, 아동 양육 프로그램 확대 및 관련 복합건물센터 건립, 성평등 인식개선 등도 사업으로 제시됐다.
완도군 인구는 2015년까지 5만3천명선을 유지해오다 2016년부터 5만2천명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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