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1일부터 23일간 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연계한 경제행사를 마련해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진출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엑스포 기간 호찌민에서 도내 중소기업 200여 곳이 참여하는 한류 우수상품전과 대형마트 특판전을 한다.
또 전자제품과 화장품, 식품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섬유,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 30여개 업체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다.
호찌민 국제식품전시회와 베트남 국제섬유·의류산업전에도 참가한다.
경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통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관련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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