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11-0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트럼프 "韓, 자유와 문명 성취" 찬사…북한에는 "압제와 파시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남북 분단과 6·25전쟁 이후 남북한이 걸어온 길을 극적으로 대비하며 한국의 정치·경제적 성취를 극찬했다. 반면 북한에 대해서는 억압과 경제적 궁핍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생활상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김정은 정권을 향한 강력한 비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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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트럼프를 감동시켜라 '특명'…자금성 문 오늘밤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이 8일 오후 시작되는 가운데 중국은 '트럼프 맞이'로 분주한 분위기다. 중국 매체들이 '이례적 환대'라고 평가할 만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자금성(紫禁城) 회동 준비부터 보안요원 배치, 주요 도로 통제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일정이 시작되는 자금성은 이날 하루 임시 휴관하고, 며칠 전부터 귀빈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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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자카르타로 출국…7박8일 동남아 순방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국빈방문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8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데 이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남아 순방은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해외 방문으로, 한반도 주변 4강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일변도의 외교를 탈피해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을 방문해 외교 다변화를 꾀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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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꼬리 종잣돈으로 급하게 뛰어든 자영업…전직 월급쟁이가 절반



최근 자영업에 뛰어든 10명 중 3명은 종잣돈이 500만 원 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안정된 직장에서 밀려나 생업을 위해 자영업에 뛰어든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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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준 검찰소환…"국정원, 자유민주주의 수호 보루·최고 전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원대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8일 오후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남 전 원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및 재판 과정을 방해하는 데 연루한 의혹도 받고 있어 2개의 개별 사건 관련 조사를 동시에 받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남 전 원장을 상대로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를 상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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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탁현민 행정관 기소…대선 앞 '프리허그' 행사서 선거운동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투표독려 행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비용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탁 행정관을 지난 6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탁 행정관은 대선을 사흘 앞둔 5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홍보 음성을 배경음향으로 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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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금융권 10월 가계대출 10조↑…증가폭 5개월만에 최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에도 전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10조원 늘어나 증가폭이 5개월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역대 최장 추석연휴에 자금수요가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외 기타대출이 2008년 한은의 통계기준 개편 이후 최대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8일 내놓은 '2017년 10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10조원으로 전월(6조2천억원)보다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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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강요' 김종 징역 3년6월·장시호 징역 1년6월 구형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와 김 전 차관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가 주도한 국정농단에 적극 관여했다는 게 법정에서 충분히 입증됐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지난해 12월 8일과 10일 이들이 각각 재판에 넘겨진 지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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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준 검찰소환…"국정원, 자유민주주의 수호 보루·최고 전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원대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8일 오후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남 전 원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및 재판 과정을 방해하는 데 연루한 의혹도 받고 있어 2개의 개별 사건 관련 조사를 동시에 받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남 전 원장을 상대로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를 상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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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연·가온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정식당·코지마 2스타로



올해의 미쉐린(미슐랭) 3스타 식당의 영광은 작년에 이어 한식당인 라연과 가온이 안았다. 2스타에는 정식당과 코지마가 새롭게 포함돼 총 4곳이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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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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