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일 순회집하 물류체계인 '밀크런' 도입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매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밀크런 물류에 참여한 부품 협력업체가 2011년 27개사에서 지난해에는 32개사로 늘어났다. 물류에 활용되는 지정차량 역시 52대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는 자동차 부품의 매출액은 6억2천만원에서 4천168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는데 밀크런 물류방식이 큰 역할을 했다.
밀크런 물류체계는 한일 양국 번호판을 부착한 트레일러를 활용해 수요자가 생산지를 순회하며 부품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부품조달 기간과 재고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통관절차 간소화라는 이점이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코트라는 르노삼성차 부품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닛산 테크니컬센터에서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를 개최했다.
부산·경남지역 르노삼성차 1, 2차 협력업체 21개사가 상담회에 참가해 닛산자동차와 닛산자동차의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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