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삼페넷'(프로젝트명 SB3)의 국내 판매 허가 소식에 9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16% 오른 39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방암, 위암 등에 쓰는 삼페넷의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삼페넷는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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