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등 글로벌 보안장비업체, 서울서 호환성 강화 논의

입력 2017-11-09 09:59  

한화 등 글로벌 보안장비업체, 서울서 호환성 강화 논의

보쉬·아이디스 등 참가 '제17회 온비프 기술포럼'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테크윈[012450] 시큐리티 부문(대표 김연철)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7회 온비프(ONVIF)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비프(Open Network Video Interface Forum)는 네트워크 영상감시 기기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목표로 2008년에 창설된 기구로,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테크윈을 비롯해 보쉬, 아이디스[143160](IDIS), 액시스(AXIS) 등 글로벌 영상감시기기 제조사 20여 개가 참가해 보안기기의 기술 개발 방향과 호환성 향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CTV와 모니터 등 보안장비의 호환성을 높이고 기술표준화를 추진해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을 쓰는 고객도 하나의 시스템과 같이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각 업체가 개발한 기기들의 호환성을 함께 테스트하고, 오류도 상호 확인함으로써 고객들이게 더 편리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화테크윈의 수지트 라만 책임연구원이 프로토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온비프의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


huma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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