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中, 트럼프에 '바이 아메리카' 선물보따리…보잉·퀄컴 '대박'

입력 2017-11-09 16:57  

中, 트럼프에 '바이 아메리카' 선물보따리…보잉·퀄컴 '대박'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맞춰 중국 기업들이 잇따라 보잉, 퀄컴 등 미 대기업으로부터 '통 큰' 구매에 나섰다.

이러한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행렬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대미 무역 불균형을 비난해온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항공기재집단공사(CASC)는 9일 보잉으로부터 총 370억 달러(약 41조3천억 원) 규모의 항공기 300대를 사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중국을 방문해 이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직후 나왔다.

CASC는 중국의 항공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항공기 시장 역량을 키우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휴대전화 제조사인 샤오미·오포·비보는 미국 반도체 제조사 퀄컴으로부터 총 120억 달러(약 13조4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미 국무부가 9일 밝혔다.

전날인 8일에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東·JD)닷컴이 향후 3년간 미국산 소고기와 식료품 20억 달러(2조 2천억 원) 어치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주 타결될 미·중 거래 규모는 최대 2천500억 달러(약 279조 원)에 이를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내다봤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답례'도 나오고 있다.

미 자동차 업계 2위인 포드는 중국 안후이중타이자동차에 50억 위안(8천4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제조 및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