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SPC그룹의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은 내년 초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의 최상급 와인 '뀌베 다 카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7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도멘 뒤 페고는 프랑스 남부 와인 산지인 론 지역에 포도밭 60만㎡를 보유한 와이너리이다.
뀌베 다 카포는 최상위 구획에서 평균 수령 100년 이상의 고목으로부터 수확한 와인으로 한해 6천병만 한정 생산된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은 도멘 뒤 페고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은 도멘 뒤 페고의 오너인 로랑스 페로를 초청해 이날 포시즌스 호텔 등지에서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도멘 뒤 페고의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