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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루' 기동력 시동…야구대표팀, 2차 연습경기 승리

입력 2017-11-10 17:13   수정 2017-11-10 17:41

'4도루' 기동력 시동…야구대표팀, 2차 연습경기 승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승욱 기자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에 나서는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이 기동력을 앞세워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한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지난 7일 첫 연습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던 대표팀은 이날 경기로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대표팀 선발투수로는 좌완 심재민이 포수 한승택과 배터리를 이뤄 3이닝(54구)을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책임졌다.

넥센 선발투수도 대표팀의 사이드암 임기영이었다. 임기영은 대표팀 포수 장승현과 호흡을 맞춰 4이닝(84구)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선 감독은 단기간에 투수들의 컨디션과 감각을 끌어올리고, 기량을 점검해 보직을 결정하기 위해 홈팀과 원정팀 마운드에 모두 대표팀 투수를 올렸다.

타자 라인업은 이정후(우익수)-김성욱(좌익수)-구자욱(1루수)-김하성(유격수)-최원준(지명타자)-정현(2루수)-류지혁(3루수)-한승택(포수)-나경민(중견수) 순이다.

대표팀은 1차전과 똑같이 총 10안타 4볼넷을 기록했다. 넥센 타자로 뛴 장승현의 1안타를 추가하면 11안타다.

하지만 1차전에서는 하나도 없었던 도루가 4개 나왔다. 나경민이 2도루, 김하성과 이정후가 1도루씩 기록했다.

대표팀이 먼저 앞서갔다.

2회 말, 최원준과 정현이 연속 안타로 임기영을 흔들었다.

1사 2, 3루에서 한승택이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승택의 타구는 임기영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돼 안타가 됐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나경민이 우전 적시타로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3회 초에는 넥센이 1점을 가져갔다.

심재민은 2아웃을 잡은 이후 연속 출루를 허용하다 실점했다. 장승현에게 안타, 송성문에게 볼넷을 내준 뒤 허정협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대표팀은 6회 초 마운드 불안으로 2-2 동점을 내줬다.

불펜 이민호가 볼넷을 남발해 무사 만루에 몰렸다. 이민호는 임병욱을 삼진으로, 김규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함덕주로 교체됐다.

함덕주는 장시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던져 동점을 내줬다.

대표팀은 6회 말 바로 만회했다. 선 감독이 추구하고자 하는 기동력 야구의 힘이었다.

땅볼로 출루한 나경민은 2루를 훔쳤고, 1사 1, 3루에서는 이정후와 함께 이중도루에 성공해 득점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김하성의 땅볼에 3루 주자 이정후도 홈에 들어와 4-2로 달아났다.

이후 불펜이 넥센의 추격을 저지하며 대표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대표팀 불펜은 심재민에 이어 김명신(1이닝 무실점), 구창모(1이닝 무실점), 이민호(⅔이닝 1실점), 함덕주(1⅓이닝 무실점), 박진형(1이닝 무실점), 장필준(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에 올랐다.

넥센 마운드에서는 임기영을 이어 선발자원 장현식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김윤동은 9회 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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