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석유화학 폐수처리장에 낙뢰 떨어져 불

인천SK석유화학 폐수처리장에 낙뢰 떨어져 불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내 폐수처리장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다.

이 불로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송유관 라인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치 중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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