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김포공항 국제선 3층 하늘길 광장에서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2016년 12월 1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를 찾는 세계인들이 제주해녀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회원 42명이 제주해녀를 담은 사진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김포공항 전시 이후 2018년에는 국내와 해외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전시회 요청이 있으면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해녀는 현재 4천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점차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김종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해녀의 다양한 조업모습과 생활상을 소개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제주해녀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제주해녀가 앞으로도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으로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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