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사업장·해외 20개 법인서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11월 한 달간 국내외 사업장과 법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003550]((Life’s Good with L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이란, 멕시코, 러시아, 인도 등 해외 20개 법인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헌혈하면 회사가 1명당 1만 원당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social.lge.co.kr), 트위터(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에 응원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 사진을 올리면 1천원을 추가 기부한다.
LG전자는 기부금 전액을 푸르메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해 특이 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회사 블로그에는 도움을 받게 될 어린이들의 사연을 올렸다.
이충학 지원부문장(부사장)은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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