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에스엠[041510]이 한중 관계 개선 등으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15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2.80% 오른 3만6천7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만6천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스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867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각각 16.8%와 6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으나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실적이 상반기에 바닥을 찍고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SM C&C의 성장과 주요 소속 가수들의 활동으로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80%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올렸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도 "3분기 기대 이하 실적은 SM C&C의 중국 판권 판매와 관련 손실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동방[004140]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활동을 재개하고 중국 관련 매출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목표가 4만7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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