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시작…의류·김장용품 할인 판매

입력 2017-11-18 06:00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시작…의류·김장용품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겨울 의류·잡화와 김장 관련 가전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이 진행 중이어서 각 브랜드 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9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이월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이월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매장에서는 22일까지 여성 패딩을 30% 할인 판매한다.

모든 점포에서 다음 달 3일까지 부츠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소다, 세라, 닥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각 매장에서 5∼10개 품목의 부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세라 앵클부츠'(15만9천원), '게스 삭스부츠'(10만9천원), '바이네르 앵클부츠'(18만9천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2일까지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23일까지 '미소페 구두 특집전'을 통해 겨울 신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2일까지 '디스커버리 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은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3대 패밀리 그룹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갤럭시, 닥스, 마에스트로 등 10여개 브랜드가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재킷(19만9천원), 다운재킷(31만9천원) 등이 있다.

같은 기간 천호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메가 프라이스 대전'을 열고, 영캐주얼·패션 의류 및 잡화 5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3층 행사장에서 막스마라, 미쏘니 등 해외 패션 브랜드의 코트, 신발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점포별로 '나이키∼아디다스 특별 할인전'을 열어 신발과 의류 상품을 최대 60% 싸게 판다.



◇ 신세계백화점 = 영등포점은 19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LAP,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아이올리 그룹 브랜드의 겨울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오는 30일까지 B관 6층 행사장과 본 매장에서 김치냉장고 페스티벌을 열고 삼성·LG·위니아 김치냉장고를 살 경우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테팔 다지기, 필립스 믹서기 등 김장철 필수 아이템도 특가 판매한다.

강남점은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다양한 젓갈과 액젓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당 새우육젓 8만원, 새우오젓 4만5천원, 갈치젓 1만5천원, 까나리액젓 1만원 등이다.

강남점은 19일까지 '반려동물 페어'를 열어 반려동물 의류와 용품 등 3억원 규모 물량을 판매하고 산책법, 간식 만들기, 옷 만들기 등에 관한 강좌를 진행한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