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제유가 하락, 원화 강세 등으로 주식시장에서 항공주가 급등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보다 11.26% 오른 4천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우[18064K](6.25%), 대한항공[003490](5.48%), 제주항공[089590](5.03%), 한진칼[180640](4.81%), 대한항공우[003495](4.20%), 티웨이홀딩스[004870](2.20%) 등도 함께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 원화 강세 등으로 항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원화 가치가 오르면 항공유 수입 비용과 부채가 줄고, 해외여행 수요는 늘어나 항공사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19달러) 하락한 55.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0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1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29일(1,098.8원)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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