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4.85
(135.26
2.73%)
코스닥
1,082.59
(18.18
1.7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브라질 극우 대선주자 지지율에 자신감…"결선투표 진출할 것"

입력 2017-11-21 05:00   수정 2017-11-21 05:06

브라질 극우 대선주자 지지율에 자신감…"결선투표 진출할 것"

룰라 전 대통령 "좌파 약화 사실…내년 대선 어려운 선거 될 것"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2018년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연방하원의원이 여론조사 지지율을 앞세워 대선 행보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보우소나루 의원은 20일(현지시간)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내년 대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의원은 "나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투표 의사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대선주자들과 다르다"면서 "선거에 부정이 개입되지 않는다면 결선투표에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사회당(PSC) 소속 보우소나루 의원은 자신이 우파 진영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파 진영에서는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파울루 주지사와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시장, 사회민주당(PSD) 소속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 등이 대선주자로 거론되지만,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다.

반면 보우소나루 의원은 좌파 노동자당(PT)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에 이어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고 룰라 전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도 보우소나루 의원에 주목하고 있다. 결선투표에서 룰라 전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의원이 만나면 보우소나루를 지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룰라 전 대통령은 전날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공산당(PCdoB) 행사에서 한 연설을 통해 2018년 대선이 매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과 지방선거 패배, 잇단 부패 스캔들 등을 거치면서 좌파 진영의 세력이 약화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기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대선 투표일은 10월 7일, 결선투표는 10월 28일이다. 대선과 함께 주지사, 연방 상·하원 의원, 주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