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비씨월드제약[200780]은 약물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도록 하는 서방성 미립자 제조법과 관련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발명은 제조공정 중 미립자 내에서 잔류 할로겐화 알칸 용매를 용이하게 제거하면서도 생분해성 고분자의 분자량 감소를 최소화해 약물의 우수한 서방성을 지니도록 한 것"이라며 "지난 5월 국내 특허 취득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도 특허출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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