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최고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상'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돌아갔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충무아트센터는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한 20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남녀 주연상은 각각 '영웅'의 양준모, '마타하리'의 차지연이 수상했다.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를 한 작품을 선정하는 '혁신상'은 서울예술단의 '?빠이, 이상', 올해 창작뮤지컬계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나 작품을 뽑는 '예그린 대상'은 '빨래'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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