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23일 제주지방경찰청, 도내 각 고등학교, 학교폭력 관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과 캠페인을 벌인다.
시험 후 학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청 주변과 제주시 대학로, 탑동, 신제주, 서귀포 1·2호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능 후 각 고등학교에서는 비행 예방교육과 진로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비롯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꿈·끼 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제주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 27일 개최
(제주=연합뉴스) 2017 제주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롯데시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한국사회 문화다양성의 현재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기조 발제하고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국내 사례'(이정원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제주 문화다양성 사례와 정책 방향'(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화진 박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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