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급성 맹장염 수험생, 병원에서 시험 치러

입력 2017-11-23 10:20   수정 2017-11-23 10:51

[수능] 급성 맹장염 수험생, 병원에서 시험 치러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강동성심병원은 급성 맹장염으로 수능 하루 전날 입원한 수험생이 병원 입원실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은 복통 등 맹장염 증세로 병원에 내원한 수험생의 상황을 고려해 수술 일정은 수능을 치른 후로 잡았다고 전했다.

이 수험생은 병원 측의 배려로 1인 특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다만, 교육청 감독관 등이 입원실에서 시험감독을 하도록 했다.

신근만 강동성심병원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해당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k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