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이해찬 후원회장도 같은 액수 후원
내년 지방선거 대비 모금활동…홍보동영상도 제작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 후원회에 500만 원을 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11월 14일 후원회에 500만 원을 보내왔다"면서 "이는 개인이 낼 수 있는 후원금의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후원회장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추미애 대표도 각각 5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회 부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운영위원인 김경수 이용득 의원, 김 대변인 등도 같은 금액을 후원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추 대표가 직접 출연한 후원 홍보동영상 '더치페이'를 제작하는 등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후원회장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중앙당 후원금 제도는 지난 6월 정치자금법의 개정으로 11년 만에 부활했으며, 이에 따라 민주당은 후원회를 결성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후원금 모집에 착수한 상태다.
각 정당은 중앙당 후원회를 통해 연간 50억 원, 선거가 있는 해에는 연간 100억 원까지 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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