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업계 최초 해커톤 개최…새 사업모델 개발

입력 2017-11-24 11:17   수정 2017-11-24 11:36

교보생명, 업계 최초 해커톤 개최…새 사업모델 개발

25∼26일 강남 교보타워서…29개팀 참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교보생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25∼26일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에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9개 팀이 이틀간 밤샘 작업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보험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다.

일반 부문 대상팀에는 교보생명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기업 부문 수상팀에는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김욱 교보생명 디지털혁신담당 전무는 "해커톤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는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미 활발하게 추진 중이나 국내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최초"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고객에게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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