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나눔육아사업'이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광역그룹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육아사업은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의 영유아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10월 말 현재 304개 가정에서 장난감 2천295점과 도서 6천922건을 대여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나눔 육아 운행차량을 2대로 늘리고 사업지역도 6개 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공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대상기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으로 부산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면 된다.
인증기업이 되면 작업환경개선비 지원, 내년도 보건복지부 시니어 인턴십, 기업연계형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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