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양패키징이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145990]의 페트(PET)용기 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PET 용기 제조, 아셉틱(PET 병에 내용물을 무균상태로 충전하는 방식) 충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삼양사가 5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3천101억원,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이었다.
공모가는 2만6천원(액면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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