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당신이란 별'…내달 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작가회의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세 번째 행사를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단 하나뿐인 당신이란 별'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으로 유명한 함민복 시인과 '해자네 점집'의 김해자 시인,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로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젊은 시인 박준이 초대됐다.
문학평론가 노지영의 사회로 시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노래와 춤, 마임 공연도 이어진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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