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방송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KBS의 '임진왜란 1592'가 받았으며, 작품상은 ▲ 시사보도TV부문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실' ▲ 다큐멘터리TV부문 MBC '휴먼다큐 사랑: 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작' ▲ 문화예술부문 KBS '환생 2부작' 등 총 24편에 돌아갔다.
개인상은 ▲ 공로상 배우 고(故) 김영애, 운군일 PD ▲ 지역방송진흥상 박원달(TBC) ▲ 기술진흥상 정화섭(KBS) ▲ 영상그래픽상 정헌규(MBC) ▲ 아나운서상 이상희(OBS) ▲ 진행자상 한동준(CBS) 등 21명이 수상했다.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의 날인 9월 4일에 맞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KBS1TV를 통해 생중계했으나, 올해는 KBS 파업으로 인해 생중계 없이 이날 시상식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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