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유럽과 북미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9일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추가적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추가로 위반한 것으로 지역과 국제 안보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이다. 북한이 평성 일대에서 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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