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오토바이로 금은방 귀금속 턴 30대 절도범 영장

입력 2017-11-29 07:17  

훔친 오토바이로 금은방 귀금속 턴 30대 절도범 영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금은방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후 오토바이를 바다에 버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김모(36)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께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진열대에 올려져 있는 금목걸이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19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귀금속을 훔친 뒤 쫓아오는 업주를 오토바이를 타고 따돌렸다.

김 씨는 범행 2시간 전 인근 대형마트에서 오토바이와 헬멧을 훔쳐 귀금속 절도에 이용했으며 부산 강서구 명지 앞바다에 오토바이와 헬멧, 신발 등을 바다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김 씨를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해 검거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