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모두투어[080160]가 해외여행객 증가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4만1천원으로 올렸다.
성준원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내년 1월 인천공항 제2 터미널 개항, 연휴 횟수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출국자 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년 출국자 수 증가율을 당초 예상보다 2%포인트 높은 12%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내년 본사 패키지 송출 객수가 14.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본사 별도 매출액은 12.7% 증가한 2천743억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402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모두투어가 자회사 실적을 합쳐서도 내년에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자회사 영업손익이 올해 23억원 적자에서 내년에 6억원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사 연결 영업이익이 21.5% 증가한 40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본사와 자회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여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출국자 수 증가와 본사 별도 영업익 개선, 자회사 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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