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가야문화연구소 개소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산대 가야연구소는 2016년 6월부터 운영해온 산학협력센터 산하의 연구센터에서 대학 직속 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
가야연구소는 문재인 정부의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 국정과제에 따라 전북 가야사와 관련한 문화재 조사와 연구활동 등을 진행한다.
가야연구소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전북 가야의 위상과 실체를 규명할 예정이다.
나의균 총장은 "호남 유일의 가야사 전문연구소로서 전북 가야연구의 전문성과 독창성을 확보하고 전문연구자를 양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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