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9일 "충북 미래비전 2040과 세계화 전략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미래비전 2040'은 사회 변화와 미래상을 연구해 충북의 잠재력에 기초한 비전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중순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36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충북의 미래화·세계화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 청년이 희망찬 충북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대비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해 추진해 온 '생명과 태양의 땅' 건설에 노력하면서 투자 유치와 함께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미해결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조기 확정 및 새로운 사업 발굴, 농업의 미래화·첨단화·유기농화 추진, 노인·장애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충북형 복지사업 추진,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은 무술(戊戌)의 해로, 자고로 '무'(戊)자가 든 해에는 단군조선·고려 건국, 1948년 정부 수립,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국운이 상승하는 일이 많았다"며 "충북에 도운상승(道運上昇)의 상서로운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전국 대비 4% 경제를 조기 달성하고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의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며 세계 속의 '생명과 태양의 땅'으로 우뚝 솟아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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