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롯데자산개발은 1∼2인 가구에 특화된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브랜드 '어바니엘(Urbani L)'을 출시하고 임대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바니엘은 도시를 뜻하는 영문 'Urban'과 나를 뜻하는 'I' 그리고 롯데(LOTTE)의 서비스 경쟁력이 합쳐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주거서비스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도심역세권을 중심으로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방지와 방음설계, 최첨단 화재·방재 안전관리 등을 선보이고 24시간 콜센터 운용·가전 렌탈서비스·카 쉐어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 초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근 '한국후지필름' 공장 부지에 어바니엘 1호점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18층 높이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400여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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