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KB 디지털 소호 맞춤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출은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한도우대형, 금리우대형, 초단기지원형 등 입맛에 맞게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가 짧은 기간 긴급하게 사업자금이 필요한 경우 고금리의 현금서비스 대신 초단기지원형 대출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대출 가능 금액은 한도우대형의 경우 최대 1억원, 금리우대형은 5천만원, 초단기지원형은 500만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온라인에서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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