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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악플러 고소…"심각한 성희롱에 선처없다"

입력 2017-11-30 11:45   수정 2017-11-30 13:03

워너원 박지훈 악플러 고소…"심각한 성희롱에 선처없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워너원 멤버 박지훈(18)의 소속사 마루기획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마루기획은 3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각종 악성루머, 인신공격으로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루기획은 박지훈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게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면서 팬들에게 관련 제보를 당부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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