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훈풍이 부는 가운데 주중 한국기업들의 현지직원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내달 1일 중국 상하이 양쯔강르네상스호텔에서 상하이 및 화동(華東) 지역 주중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한국기업 30여곳이 참여해 중국 국적의 경력직과 대학 졸업예정자 20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취업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재중국 한국 유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당초 채용박람회는 4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사드 갈등 속에 장소 확보, 중국당국 승인 문제로 미뤄졌다가 사드 갈등이 봉합된 이후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 열리게 됐다.
서욱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사드 문제 등으로 그간 중국 현지에서 구인난을 겪어왔던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중국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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