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남미 에콰도르의 3개 공항 운영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공항은 만타·라타쿵가·산타로사 공항 등 3곳이다.
공사에 따르면 파블로 캄파나 에콰도르 통상부 장관은 이날 직접 공사를 방문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내년 에콰도르 정부와 본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공항 인프라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공사는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에콰도르 3개 공항에 대한 재무구조와 사업비를 도출해 에콰도르 정부에 세부 사업안을 제안하고 협상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초석으로 삼아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공항 운영권 사업에 적극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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