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본격 개발…실시계획 승인

입력 2017-12-01 10:26  

남원주역세권 본격 개발…실시계획 승인

2021년까지 2천844억 들여 1만 명 수용 규모 생활권 조성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는 1일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 선도지구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에 따라 원주시와 LH공사 강원지역본부는 토지·지장물 보상협의를 시작한다.

원주시와 LH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공동 사업시행자다.

착공은 올해 말, 준공은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은 2018년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대에 생활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면적은 무실동 남원주역사를 중심으로 46만8천787㎡이다.

수용인원 9천845명, 4천328가구 규모이다.

총사업비는 2천844억원이다.

원주시 김경식 창조도시과장은 "남원주역세권 체계적 개발, 지역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육성 등이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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