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확실한 1군 거포로 자리매김한 한동민(28)이 연봉 상승률 114.3%를 찍었다.
SK 와이번스는 1일 "한동민과 2018년 연봉 계약을 했다. 2017년 7천만원에서 8천만원 오른 1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동민은 올 시즌 103경기에 나서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올렸다. 홈런 부문 전체 8위, 팀 내 3위다.
8월 8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연봉 상승 요인은 충분했다.
한동민은 "내일(2일) 결혼하는데 구단에서 좋은 선물을 주셨다. 올 시즌 부상으로 중요한 순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착실히 재활하고 준비해서 내년에는 팬과 구단에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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