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한국기술교대 방문…"노동인권 교육 힘써야"

입력 2017-12-04 15:00  

김영주 장관, 한국기술교대 방문…"노동인권 교육 힘써야"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 개편뿐만 아니라 노동인권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충남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해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장노동청에서 만난 대학생과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들이 일자리 여건의 변화를 우려해 미래지향적으로 훈련과정을 개편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훈련 콘텐츠와 기법을 개발·보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교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훈련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최첨단 공학기술 장비를 갖춘 담헌실학관(다담창의센터)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한국기술교대는 현장 기술과 인적자원개발(HRD) 노하우를 겸비한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는 곳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