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영국 의 조폐·보안기술 업체인 데라루와 '위변조 방지기술 분야 기술교류 행사'를 열었다.

데라루는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조폐·보안기술 업체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의 보안기술 전문가와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변조 방지기술과 세계 보안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조폐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주요 보안제품과 위조 방지기술 등을 설명했고, 데라루 측은 보안제품 피해 동향과 사례,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소개했다.
장광호 조폐공사 기술처장은 "세계적인 업체와 정기적으로 협력해 공사의 위변조 방지기술과 보안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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