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 방안 마련 시급" [광주전남연구원]

입력 2017-12-06 15:24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 방안 마련 시급"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지역 공예의 산실인 광주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를 위해 공간 확대, 작가 역량 강화, 공예연구소 설립 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인형 책임연구위원은 6일 '광전리더스 Info' 최신호에서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변화를 주도하고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위원은 창작촌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인력양성을 위한 도제시스템 도입, 탄력적 공간사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 구성, 공예품 생산 관련 정보제공, 융합상품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원했다고 말했다.
조 위원은 세부적인 전략으로 빛가람혁신도시, 효천지구 등 1차 시장을 대상으로 한 명인·명장 우수 공예품 전시와 판매전, 대학과 연계한 학점제 교육프로그램 도입, 인근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투어코스 개발,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영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공예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 획득과 전달, 입주작가 맞춤형 컨설팅, 효율적 유통채널 제안, 공모사업 발굴·참여, 공예연구소 설립 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폐교한 옛 대촌초등학교에 위치한 창작촌은 2011년부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6개 장르 38명의 작가가 입주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서 청소년 등을 위한 1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