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동서와 동서식품㈜은 이웃돕기 성금 4억5천만원과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3억5천만원 등 총 8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해구호협회에 각각 나눠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 성금 8억원 중에는 김상헌 고문의 개인 성금 1억원이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포항 지역 시민들에게 커피믹스, 식수, 과자, 시리얼 바 등 4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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