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농심은 와사비(고추냉이)를 활용한 '포테토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프&와사비맛'과 '명란마요&와사비맛'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 전용이다. '비프&와사비맛'은 CU에서, '명란마요&와사비맛'은 GS25에서 각각 판매된다.
젊은층이 와사비 특유의 알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식품업계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농심은 장수 브랜드 포테토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와사비와 잘 어울리면서도 맛의 차별화를 둘 수 있는 비프와 명란마요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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