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禹·金, 임기 마치는 정우택 위로…"못한 것 없는데 뭇매 맞아"

입력 2017-12-07 14:10  

禹·金, 임기 마치는 정우택 위로…"못한 것 없는데 뭇매 맞아"
예산안 통과 여진 속 3당 원내대표 오찬회동…격려성 덕담 오가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7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조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데 대해 한국당이 '반(半) 날치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는 상황에서 마련된 자리였지만,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앙금을 털어내려는 듯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특히 우 원내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오는 12일 임기를 마치는 정 원내대표에 대한 격려성 덕담을 앞다퉈 건넸다.
우 원내대표는 "새 정권이 들어서다 보니 새로운 사업도 많아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지난하게 토론했다"면서 "산고 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생각하고, 각 당이 입장을 충분히 개진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요구 속에서 이뤄진 협상이기 때문에, 서로 대화하고 타협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결론 내야 한다"면서 "정 원내대표가 이번에 보인 모습에 대해서 감사하고, 김 원내대표가 마지막 결단을 해주신 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에 "제 나름대로 주장을 쭉 해왔고, 서로 합의를 보지 못한 것은, 못 보는 대로 의원총회에 보고했다"면서 "나머지 협상은 각 당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라고 화답했다.
이어 "일부 (합의안에 대해) 비판이 있는 것은, 아마 곧 있을 원내대표 선거에서 좀 강경론이 득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인식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제 양심에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예산 협상을 나름대로 충실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 원내대표가 당에서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 것 같아 '그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점심을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정 원내대표가 못한 것도 없는데 당에 돌아가서 뭇매를 맞으셔서…"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런 가운데 우 원내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 평가에 관해 '농담 반 진담 반'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완전히 민주당이 완승을 거뒀다고 자평을 했더라"라고 말하자, 우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의 완승이다. 존재감을 확실히!"라고 받아쳤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