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93650CF1700062728_P2.jpeg' id='PCM20161225003600039' title='외교부'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8일 신임 주뉴욕총영사에 박효성 전 주루마니아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무고시 15회인 박 신임 총영사는 북미통상과장, 통상교섭본부장 보좌관, 자유무역협정 교섭국장, 주제네바 차석대사 등을 역임했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에는 김완중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이, 주보스턴총영사에는 김용현 전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임명됐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지낸 박준용 전 주중국공사는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에 기용됐다.
이와 함께 주시애틀총영사에는 이형종 전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이, 주애틀랜타총영사에는 김영준 전 국제경제국장이, 주토론토총영사에는 정태인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가 임명됐다.
또 주밀라노총영사에 유혜란 국립외교원 기획부장이 임명됐으며, 비(非)외시 출신으로 일본 전문가인 손종식 전 주일본공사와 정미애 성공회대 연구교수가 각각 주후쿠오카총영사, 주니가타총영사에 각각 임명됐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