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KT인상' 시상식…관련 TF에 포상금 1억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가 올해 최고의 성과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SI(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KOS'를 꼽았다.
KT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2017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열고, '기가지니 태스크포스(TF)'와 'KOS 프로젝트 TF'에 대상과 포상금 각 1억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지니 TF는 영상과 음성 기반의 인공지능 홈 서비스 기가지니를 출시해 50만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KOS 프로젝트 TF는 유선과 무선으로 각각 분리된 대형 전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C-DRX TF·SLT TF·에너지 사업 TF·나스미디어·KT IS·KT CS·KT 커스터머 부문 등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각각 포상금 3천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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