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후 처음 맞은 금요 예배일인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뿐만 아니라 지역과 종파를 불문하고 전 이슬람 세계가 분노를 표출했다.
터키, 이집트, 요르단 등 수니파 이슬람 국가에서는 금요 기도회를 마친 후 수백∼수만명이 수도와 주요 도시의 대형 이슬람사원 또는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모여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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