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의 아동·청소년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 캠페인에 3년간 6억원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8일 월드비전과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침 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물품을 지원하고 사내에 '아침 머꼬' 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초기에는 익산, 이천, 밀양 지역 초등학교부터 지원을 시작해 점차 후원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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